숙성칡즙 으로 갱년기 이기는 중이에요.
갱년기를 이겨내려고 용쓰고 있는 병맘..
이웃분들은 잘 아시죠?
사실 갱년기는 한두해정도 왔다가 싹 사라지는 줄 알았답니다.. 첨에는요..
그리고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 을 즐겨 먹고 얼마동안만 견뎌내면
여러 증상들이 없어져서 예전의 편안했던 생활로 돌아오는줄 알았어요.
애들이 겪는 사춘기처럼요..
그런데 병맘이 겪어본 바로는...
요녀석이 굴곡있게 오더라는 겁니다..
한해동안 지독하게 갱년기를 앓다가, 그리고 또 얼마동안은
갱년기가 없어졌다... 싶더니만 또 한해동안 심하게 힘들게 하고...
요렇게 그래프를 그리듯 한 3년 이상 업다운을 계속하더군요..
저는 가장 챙피했던 것이 바로 안면홍조와 식은 땀 이었어요.
그리고 남들은 춥다하는데 한겨울에도 부채를 들고 다녀야하고
밖에서 친구를 만날때도 문가에 앉아야 했다는..ㅠㅠ
혼자 벌개서 앉아있자니 제 스스로도 힘들기도 했고
남들보기에도 챙피해서 사람 만나는 것도 힘들었어요.
아.. 갱년기라는 녀석이 만만치 않은 녀석이구나 싶어서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 도 열심히 챙겨먹고
꾸준하게 갱년기를 다스리면서 같이 동.행.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친한 친구처럼요...
그럼 언젠가는 너무 고약하게 굴지않고 갱년기 스스로 안녕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현재는 갱년기칡즙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의지하고 먹고 있는 것이
숙성칡즙 입니다.
벌써 한달동안 열심히 먹었고
또 한달분이 배송되었어요.
아무리 좋은 건강식품이라도 몇일 반짝 먹는것..
아무 효과 없더라구요.
그래서 두달째 먹으려구요.
유통기한은 2015년 6월까지이지만 한달안에 다 먹겠죠?
받자마자 냉장고에 넣어야하는데
요즘 날씨 밖이 더 추워서 시원한 밖에 그냥 내놓았습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배송이 되는데요.
몇년전에는 그냥 한약 박스 같은 곳에 넣어왔는데
이젠 요렇게 전문성 있게 스티로폼 박스안에 차곡차곡 넣어져 배송이 되어 옵니다.
산에서 캔 생칡으로 만든 칡즙인 숙성칡즙.
항상 큰형네 건강즙을 주문하면
같이 동봉되어 있는 품질보증서 와 프린트물이 가장 먼저 보이더라구요.
정직, 신용, 믿음으로
국산 토종재료만 엄선해서 위생관리, 살균처리또한 철저히해서 제조한 건강즙이라는...
맛으로 먹는 음료가 아닌,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건강식품이니만큼
최고의 퀄리티 제품을 선택해서 먹는 지혜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믿을수 있는 업체의 스스로의 다짐이나 노력 또한 정말 중요한데요.
오랫동안 큰형네 건강즙을 먹어온 저로서는
참 감사한 일입니다...
다른 건강즙보다 훨씬 두툼한 숙성칡즙을 만질때마다
아. 든든해요.
120ml이니 넉넉한 양이라죠.
예전 칡 사용량보다, 현재는 숙성칡즙의 3배 사용량으로 만들어
더욱더 진해졌어요.
이젠 식사후 30분후 약을 먹는 것처럼
습관적으로 시원한 칡즙을 먹고 있어요.
찬 칡즙으로 먹는 것이 좋다는데요.
장의 건강상태에 따라 미지근하게 데워먹는것도 좋다고 하네요.
요렇게 컵에 따라 먹기도 하는데
평소에는 그냥 파우치에 빨대를 꽂아 먹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쓰기만 했었는데
이젠 칡즙의 구수함까지 느낄수 있을 정도가 되었어요..
앞으로 남은 1달동안 더더욱 빠뜨리지않고 꾸준하게 마셔서
제발 병맘에게서 갱년기증상.. 좀 가져가주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