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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여대생 실종, 피해자 남친 "나만 아니었으면 실종되지 않았을 건데"
수원 여대생 실종사건 남자친구 "나만 아니라면.."
수원역 실종 여대생 남자친구 "나만 아니었으면.."
'수원 실종 여대생' 남자친구 "나만 아니었으면.." 심경 밝혀
수원 실종 여대생 남친 "나만 아니라면 이런 일 없었을 것" 자책
수원역 인근에서 실종된 후 사망한 채 발견된 여대생의 남자친구가 심경을 전했다.
수원 실종 여대생 남자친구 A씨는 20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여자친구에게도 미안하고 모든 사람들한테 죄송하고 나만 아니었으면 실종되지 않았을 건데"라며 "마지막까지 같이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A씨는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 "어떤 아저씨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학생 일어나봐. 여자친구가 토했잖아. 닦아 줘야지'. 그래서 봤더니 (여자친구) 왼쪽 머리에 토사물이 묻어 있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물티슈를 사려고 주머니를 뒤졌다. 그런데 지갑이 없더라"며 "그래서 술 마셨던 가게로 다시 돌아갔나보다. CCTV를 보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과 여자친구의 주량이 "한 병 정도 될 것"이라며 "한 병씩 먹은 뒤로는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SBS 뉴스 @SBS8news
수원 실종 여대생의 전신에서 타박상이 확인됐습니다. 부검을 통해 명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살인용의자의 얼굴·가슴 등엔 손톱에 긁힌 상처가 많았습니다. http://t.co/agZ9QEZQkH http://t.co/XIdBGFdQ4O